전세자금대출조건 알아봐요!

전세자금대출조건

정부의 주거문제의 해결을 위한 제도를 내놓고 있지만 주택가격은 아직도 오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들어 안정세에 돌입했다는 전망도 있지만 이미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주택가격은 전세금마저 크게 올리고 있습니다.  

이제 전세자금을 마련하려면 대출은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높은 규모의 자금인 만큼 자신이 최대한 받을 수 있는 한도를 확인하고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각 금융사의 전세금대출조건을 잘 확인한다면 보다 나은 조건으로 대출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세대출에 대해 확인하고자 합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전세대출과 시중은행의 대출상품들을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전세자금대출조건 및 신청

시중은행에서 전세금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조건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많은 시중은행에서는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신용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인터넷대출상품이 발달하면서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이 가능한 전세대출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셋집을 얻으려는 곳의 임차보증금의 5%이상을 지급했다면 대출이 가능하고, 직장에서 3개월이상 재직하고 있다면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임차보증금이 4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대출대상에서 제외되며 현재 휴직 등으로 인해 소득이 없다면 대출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시중은행에서는 공공주택 임대주택도 전세금을 대출해주고 있습니다. 임차보증금의 90%까지 가능하며 최대 5억원의 높은 한도의 대출이 가능합니다. 

전세자금대출조건 한도 및 금리

버팀목 전세자금도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정부에서 주거안정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대출제도로 많은 시중은행에서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만 19세 이상의 단독세대주를 제외한 세대주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여러 가지 조건이 있는데 부부합산의 연소득이 5천만원 이하여야 하며 대출신청 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가능합니다.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의 5%이상을 지불해야 가능하며 주거전용면적이 85제곱미터를 초과하면 대출이 불가합니다.

한도는 임차보증금의 70%이내에서 최고 8천만원까지 가능한 것이 기본이며 수도권은 시세를 반영하여 최대 1억 2천만원까지 한도를 높여서 반영하고 있습니다. 대출기간 및 상환은 최대 4회연장이 가능하며 2년만기일시상환이지만 최장 10년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금리는 연 2%대에서 개인별 차등하고 있습니다.

전세자금대출조건 및 취급은행

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을 지원받고자 하지만 조건이 모자란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는 대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증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임차보증금 4억원 이하의 전세계약을 채결하고 보증금의 5%이상을 지급했다면 보증이 가능합니다.

보증금액은 최대 2억원 이내에서 임차보증금의 80%까지 가능합니다. 신용회복 중에도 이용할 수 있는 전세대출도 있습니다. 최대 3천만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며 신용관리정보가 삭제된 성실납부자나 프리워크아웃 지원자에 한해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자에 대해서도 보증을 지원하고 있는데, 최대 3천만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외에도 다양한 전세금대출이 있습니다.